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조직에 가담했던 한국인 조직원 일부가 검찰에 넘겨졌지만 이 조직은 여전히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.
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리딩방의 중국인 총책은 신원 파악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.
캄보디아 현지 경찰의 협조가 절실하지만 현지 경찰에 파견된 코리안데스크가 없어 공조 수사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.
한편 또 다른 리딩방에 감금됐다가 탈출한 경우도 있었는데, 감금 상태에서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"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"는 답변 뿐이었습니다.
리딩방 등 범죄 조직의 한국인 감금·폭행이 빈번한 상황 속, 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
자세한 내용, KBS 단독 보도로 전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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