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단독] 납치됐는데 "캄보디아 경찰에 신고해라"…손 놓은 대사관/불법 리딩방, 낯선 땅에서 계속…"중국인 총책 신원도 몰라"/2024년 8월 29일(목)/KBS

Опубликовано: 01 Октябрь 2024
на канале: KBS News
28,169
161

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조직에 가담했던 한국인 조직원 일부가 검찰에 넘겨졌지만 이 조직은 여전히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.

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리딩방의 중국인 총책은 신원 파악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.

캄보디아 현지 경찰의 협조가 절실하지만 현지 경찰에 파견된 코리안데스크가 없어 공조 수사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.

한편 또 다른 리딩방에 감금됐다가 탈출한 경우도 있었는데, 감금 상태에서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"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"는 답변 뿐이었습니다.

리딩방 등 범죄 조직의 한국인 감금·폭행이 빈번한 상황 속, 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

자세한 내용, KBS 단독 보도로 전해드립니다.

#리딩방 #사기 #캄보디아 #총책 #현지경찰 #대사관 #취업사기

Copyright ⓒ KBS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


▣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: https://goo.gl/qCWZjZ
▣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: https://goo.gl/6yko39
▣ KBS 뉴스
◇ PC : http://news.kbs.co.kr
◇ 모바일 : http://mn.kbs.co.kr
▣ 인스타그램:   / kbsnews  
▣ 페이스북 :   / kbsnews  
▣ 트위터 :   / kbsnews  
▣ 틱톡 :   / kbsnewsofficia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