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7년째 독일에 살고 있는 김인선(69) 씨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함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.
김인선 씨는 한국 사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'나이 든 레즈비언'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.
절박한 상황에 놓인 젊은 성 소수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는 겁니다.
김인선 씨가 방황하는 성 소수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.
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/ 프로듀서 조제행 / 연출 박수정 남영주 / 촬영 문소라 / 편집 정혜수 / 도움 양희지 인턴 박성민 인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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